네이버랩스-KB손해보험 '어웨이'에 보험서비스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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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KB손해보험 '어웨이'에 보험서비스 연동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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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왼쪽)와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부문장(상무)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왼쪽)와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부문장(상무)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와 KB손해보험이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 '어웨이'에 보험서비스를 연동시킨다.

네이버랩스는 29일 어웨이에 긴급출동, 사고접수 등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연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KB손해보험과 체결했다.

어웨이에는 이용자 사용환경(UI), 지역정보(POI)와 연계돼 음성인식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전용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또 네이버뮤직, 오디오클립 등 미디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차량 공유서비스 그린카에 1000대가 장착돼 있다.

네이버랩스는 내달 초 일반 사용자도 쓸 수 있는 애프터마켓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랩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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