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생활용품 PB '알레보' 론칭…리빙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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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생활용품 PB '알레보' 론칭…리빙시장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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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알레보 IH스타일팟'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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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이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B) '알레보(allevo)'를 론칭하고 급성장하는 홈퍼니싱(리빙)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현대홈쇼핑은 내달 5일 알레보의 첫 번째 상품인 'IH 스타일팟(냄비세트)'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IH 스타일팟은 냄비 4종(18cm∙20cm∙22cm∙24cm)과 후라이팬(28cm), 멀티 덮개 2종, 주방장갑 1세트로 구성된다.

IH 스타일팟은 프리미엄 냄비의 핵심 기능인 'IH 인덕션판'을 하단에 부착해 모든 열원(가스∙인덕션∙하이라이트)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관과 수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의 덮개로 사이즈가 다른 두 냄비에 사용할 수 있는 '2 in 1' 덮개를 개발했다. 사이즈가 작은 냄비(18cm∙22cm)는 냄비 테두리 밖에서 덮어지고, 큰 냄비(20cm∙24cm)는 넘침 방지홀을 넓혀 덮개가 딱 맞춰 들어가는 구조다.

현대홈쇼핑은 다양한 주방 공간에서 냄비 자체를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컬러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제품 바디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네이비 컬러로, 손잡이 부분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로즈골드 컬러를 각각 적용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프리미엄 냄비 방송보다 구성은 늘리면서 가격은 낮추고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알레보 냄비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 PB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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