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2023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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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2023년까지 연장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9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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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왼쪽부터)이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오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 이래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기존 계약(Major Sponsor)을 2023년까지 연장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대회에서 약 5억1000만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홍보효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홍보효과는 약 10% 신장된 5억5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정현 선수가 4강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면서 국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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