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중국 푸싱 그룹과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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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중국 푸싱 그룹과 업무제휴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5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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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국 푸싱 그룹과 전략적·포괄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푸싱그룹은 2016년 '포브스 글로벌(Forbes Global) 2000'에서 전세계 기업 중 434위(중국 전체기업 중 47위)를 차지했으며, '포츈 차이나(Fortune China)' 평가 결과 가장 존경 받는 중국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양사는 국내 및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성장 유망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각자의 금융 및 투자 노하우를 글로벌 부문 전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진출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데 주력한다.

푸싱 그룹은 중국 정부 및 기관의 고위인사, 중국 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하는 경제포럼 행사인 '번드 글로벌 파이낸셜 서밋(Bund Global Financial Summit)'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년 11월 푸싱 그룹은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신한금융을 초청하며 양 그룹의 신뢰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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