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현대건설,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 취득…"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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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현대건설,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 취득…"업계 최초"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5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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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 등급을 함께 취득했다.

이번 등급 부여 사례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라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25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AAA등급 1호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양사가 이번에 얻은 등급은 과기정통부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 서비스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홈네트워크건물인증제도의 일환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됐다.

AAA 등급 취득 기준은 △9개 이상 홈네트워크 기기 연동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외부제어 △5개 이상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연동하는 기기확장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점검 통과 등이다.

SK텔레콤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와 '누구 미니'를 활용해 스마트홈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가전기기 제조업체 70여곳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기 확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조영훈 SK텔레콤 홈 유닛장은 "향후 지속적인 스마트홈 서비스 확충을 통해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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