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와 SGI서울보증은 '소액금융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개인금융신용보험의 가입 기준과 지원대상을 내년 상반기 중 확대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사람이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받아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연 2∼4%의 금리로 1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