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제일기획은 임대기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유정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 신임대표는 광고 2본부장 상무이사, THE SOUTH Company 전무이사, 캠페인 2부문장 부사장, 비즈니스 2부문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같은 날 제일기획은 상무 3명을 전무로 승진시키고 상무 3명을 임명하는 정기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윤석준 비즈니스 6본부장 겸 SBC장, 박성혁 구주총괄, 김종현 디지털부문장 등 3명은 전무로 승진했고, 이태원 재무팀장, 김강지 CIS 총괄, 서지영 디지털캠페인그룹장 등 3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기획은 "회사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인력을 승진시켜 성과주의 원칙을 공고히 했다"며 "경영진을 두텁게 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조만간 조직 개편과 함께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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