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7년만에 대구에 신규 점포 오픈
상태바
롯데마트, 7년만에 대구에 신규 점포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4일 10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점포 최초로 '어반포레스트'와 '그로서란트' 입점

대구.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2010년 7월 대구율하점을 오픈한 지 7년만에 대구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롯데마트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칠성동)에 지상 6층, 지하 2층, 1만86㎡(약 3051평) 규모의 칠성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칠성점 1층에는 롯데마트 지역 점포 중 처음으로 도심 속 쉼터인 '어반포레스트'가 1752㎡(약 530평) 규모로 들어선다. 피자 전문 매장인 '치즈앤도우'와 드럭 스토어인 '롭스', 문화센터도 자리했다.

지하 1층은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꾸며진다. 생활용품 특화매장인 '룸바이홈'과 '룸바이홈 키친', 자동차 용품 특화매장인 '모토맥스', 완구 카테고리 특화매장인 '토이박스' 등이 들어선다.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다양한 패션잡화 특화매장이 마련돼 기존 대구지역 대형마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하 2층은 롯데마트가 서초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그로서란트' 매장이 자리한다. 그로서란트에서는 고품질의 스테이크와 버거, 랍스터, 과일 주스, 샐러드를 매장에서 직접 맛 보거나 구매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와 유기농 특화매장인 '해빗'도 만나 볼 수 있다.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47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됐다.

롯데마트 칠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상품권,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칠성점은 20년의 롯데마트 노하우가 집적된 다양한 특화매장과 어반포레스트, 그로서란트 매장을 지역 점포 최초로 선보인다"며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250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