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2017 별별작업실 '드림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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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 2017 별별작업실 '드림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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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KDB나눔재단(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9일 대학로에서 올해 '별별작업실' 참여 초등학생 70명과 함께 뮤지컬 '드림라인'을 무대에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KDB나눔재단은 산업은행이 2007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년창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인재 양성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DB나눔재단의 별별작업실은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KDB만의 특성화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동덕여대 김춘경 교수 예술교육팀, 서울여대 이윤선 교수 바롬인성연구소와 협업해 인성교육 바탕의 창의력∙감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별별작업실은 올 한 해 동안 기관파견교육 19회를 비롯해 캠프(1박2일), 관람 2회, 문화기행 1회, 찾아가는 공연 1회 등을 진행했다. 올해 참여한 서울∙경기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70명은 스스로 만든 대본과 노래가사로 자신의 이야기를 뮤지컬 드림라인에 담아 무대에 올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별별작업실 교육 기간 제작된 모든 예술작품의 수익은 '굿 워터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돼 아프리카 어린들에게 깨끗한 물로 제공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장기적인 비전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산업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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