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량외관 손상 무상복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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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량외관 손상 무상복원 서비스 실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7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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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포인트로 가입 후 수리시 1년내 3회까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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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 전 차종에 대해 신차 구매시 제공 받은 포인트로 차량외관 손상을 수리 받을 수 있는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제공받은 포인트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장기간 내 차량외관이 손상되면 수리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서비스다. 차종에 따라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이고 주행거리가 2만km 미만일 경우, 최대 3회까지 자기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단, 소형(준중형 이하 승용차 및 투싼 이하 RV)의 경우 최대 100만원, 중형(쏘나타~아슬란 및 싼타페 이상 RV)은 최대 120만원이 한도다. 차대차 사고는 서비스 대상이 아니다. 

현대 바디케어 서비스는 기본 보장 상품인 △바디케어 베이직과 △재구매 고객 대상 바디케어 플러스 △유리 및 타이어 교체 추가된 바디케어 패키지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보장범위는 차량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차체 하부의 파손 수리 등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 또한 기존 시행하고 있던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된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에서 보장조건과 혜택 폭을 늘린 '바디케어 베이직'에 신규 서비스인 '바디케어 플러스'와 '바디케어 패키지'를 더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은 점에서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신차구매 후 차량 수리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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