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내년 성장동력은 '휴머니티 기반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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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내년 성장동력은 '휴머니티 기반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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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내년 성장 원동력으로 '휴머니티에 기반한 혁신성장'을 설정하고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5대 중점 과제는 휴머니티에 기초한 △ 함께 성장하는 금융 △ 그룹 협업 역량 제고 △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 미래 핵심 성장 동력 확보 △ 리스크관리 최적화 등이다.

휴머니티에 기반한 혁신 성장과 5대 중점 추진 과제는 지난달 13일 하나금융그룹 전임원들이 참석한 그룹 임원 워크샵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휴머니티에 기반한 혁신성장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당 워크샵에서 전 임원을 상대로 강연한 '우리 현실과 휴머니티 경영'을 통해 구체화됐다.

강연에서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손님을 만나는 접점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참여형 플랫폼의 시작은 기술이 아닌 금융업의 본질을 꿰뚫는 휴머니티에 기반한 창의적 사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의 도약을 위해 휴머니티에 근간한 관계사간 협업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람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통해 주인의식을 함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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