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현재 서해안을 따라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고, 그 밖의 내륙과 대부분 해안가로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내일 아침 서울 수은주는 영하 6도, 철원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고, 오늘 영상권이었던 남부지방도 내일은 영하로 내려가면서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경기와 충남해안과 호남, 제주산지에 눈이 조금 오겠고, 그 외 대부분 지역은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0∼4.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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