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상태바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8일 10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전북 고창 소재 육용오리 농가의 1만2300수에 대한 도축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의한 방역을 시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21일 즈음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조치에 가금농가와 인근 주민 등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야생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방문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