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연기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김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저녁 8시20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연기요청이 왔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형평성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능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 일정 등도 모두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소집부터 다시 실시해야 해 수험장도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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