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전국 1180개 시험장서 예비소집
상태바
'수능 D-1'…전국 1180개 시험장서 예비소집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5일 08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jpg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 85개 시험지구∙1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시험지구별로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표를 받아 자신이 선택한 시험 영역과 과목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과 시험실의 정확한 위치를 미리 파악하면 좋다.

올해 수능에는 59만3527명이 응시해 지난해(60만5987명)보다 인원이 2.1%(1만2460명) 줄었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시험일인 16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16일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으로 시작된다. 이어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이어진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각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혼잡시간대 운행 시간이 2시간(오전 7시∼9시→오전 6시∼10시) 연장되고 운행횟수도 늘어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오전 6시∼10시에 집중 배차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밴드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태블릿PC∙MP3∙카메라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시계는 전자식 화면표시기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만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한 장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다시 발급받으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