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굴삭기 업황 회복으로 수혜 전망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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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단조, 굴삭기 업황 회복으로 수혜 전망 –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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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대창단조에 대해 굴삭기 전방시장 회복에 따른 중소형업체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 고객사의 매출비중은 볼보건설기계가 약 25%, 현대건설기계 10%, 두산인프라코어 10%, 타타히타치 10%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볼보건설기계와 타타히타치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고객사 내 점유율은 볼보건설기계가 약 20%, 두산인프라코어 약 9%, 현대건설기계 약 15%, 타타히타치 내에서 점유율이 작년 4%에서 올해 3분기 기준 8%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굴삭기 판매량도 증가했다. 그는 "올해 10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80.9% 증가한 내수 전체 기준 9670대이며, 누적 수는 10만4997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단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0% 증가한 48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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