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칩 장착 후 비접촉식 단말기에 결제 가능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비자는 롯데카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할 비접촉식 웨어러블 결제수단을 8일 공개했다.'비자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선불 칩을 장착한 후 비접촉식 결제 가능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경기장이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비자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9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와 롯데카드 웹사이트에서 살 수 있다. 올림픽 기간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와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 있는 공식 슈퍼스토어 내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티커 형태는 3만원, 5만원, 10만원, 20만원이 충전된 형태로 살 수 있으며 배지와 글러브는 3만원, 5만원 형태로 살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