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정당 가입 강요" 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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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정당 가입 강요" 새마을금고 임직원 3명 경찰수사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2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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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경기지역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부하와 동료직원들에게 특정 정당에 가입하라고 강요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모 새마을금고 임원 2명과 직원 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임원 A씨 등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에 가입할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새마을금고 감사는 지난 9월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고발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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