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주말 기온 '뚝'
상태바
[내일날씨] 전국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주말 기온 '뚝'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2일 09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날씨 가을 ㅣ.jpg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금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북서쪽에서 새벽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20㎜, 충청, 남부, 제주는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강원 산지에는 밤부터 눈이 올 수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그러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흘러 들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토요일인 4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남부 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0.5∼4.0m, 동해 먼바다에서 0.5∼6.0m 높이로 예보됐다. 서해와 동해 상에 바람이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8일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