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서 낮 한때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저녁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는 올해 첫눈이 올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5㎜ 안팎이다. 강원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기온은 서울 12도, 백력 10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5도, 제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등입니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는 31일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더욱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충청권은 오전, 호남·영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2∼6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3m와 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2∼4.5m와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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