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KTX 고속철도 특실에 VOD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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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KTX 고속철도 특실에 VOD 시스템 공급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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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대표 이형환)의 VOD 시스템이 코레일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특실에 도입된다.

모트렉스는 25일 현대로템과 코레일 EMU-260 고속차량 114량 및 EMU-320 고속차량 16량의 VOD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6억원 규모다.

이 VOD 시스템은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특실에 공급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부터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VOD 시스템은 이동 중 운송 수단 내에서 동영상, 음악, VOD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항공기, 프리미엄 버스, 철도 등에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모트렉스의 현지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철도 사업, 더 나아가 항공기 VOD 공급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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