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원엠엘, 하나머스트5호스팩과 합병상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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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원엠엘, 하나머스트5호스팩과 합병상장 임박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13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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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중인 코넥스 상장기업 미래자원엠엘은 지난 12일 하나머스트5호스팩과의 합병상장 관련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내달 3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순조롭게 상장 절차가 진행돼, 오는 12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래자원엠엘은 1998년 설립된 동물용 특수가공원료 및 기능성소재 전문기업이다. 2015년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국내·외 사료 제조 기업에 특수가공원료 및 각종 기능성소재를 납품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특수가공원료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능성소재 분야에서도 고부가가치 전략을 통한 기능성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수가공원료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주요 생산 거점인 이천 공장의 생산능력이 이미 한계치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천 공장 증설을 통한 케파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현재 대비 약 2배 이상의 생산능력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기수요가 많아 단시일에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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