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초단기 신용융자로 고객 잡는다...최저금리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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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초단기 신용융자로 고객 잡는다...최저금리로 승부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1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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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이 초단기 신용융자와 업계 최저 금리를 앞세워 단기 신용융자 고객 잡기에 나섰다.

KB증권은 오는 11월 6일부터 1주일 내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을 신설키로 결정했다. 신용융자 금리는 연 4.3%로, 이는 업계 최저 수준 금리다.

또한 연체이자율도 연 12%에서 연 9.9%로 인하해 고객부담을 축소할 계획이다.

KB증권이 신설한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은 금리 계산방식을 소급법이 아닌 체차법으로 유지해 고객이 해당 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강현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KB증권 신용융자 이용시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 구간의 금리인하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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