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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통증치료 콘텐츠부터 상용화…"금연치료 활성화 기여" 기대

▲ V-Rep 웹사이트 공식 이미지
▲ V-Rep 웹사이트.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의료인이 환자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치료정보 공유시스템이 구축됐다.

한국화이자제약 PHI 사업부는 온라인 화상 기반의 e-디테일링 채널 'V-Rep'을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V-Rep은 전문성을 갖춘 의료인력과 일선 의료인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환자치료 관련 정보를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의료정보 공유채널이다.

현재 V-Rep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치료분야는 금연치료와 통증치료 분야다.

이중 금연치료의 경우 △처방시스템 이용방법 △금연치료 정부정책 관련 업데이트 △환자 상담 노하우 △관련 약물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금연치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 김희정 총괄이사는 "V-Rep은 의약품과 질환에 대한 최신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도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의료진에게 환자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보제공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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