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시작…목포→서울 6시간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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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시작…목포→서울 6시간20분 소요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05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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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귀경길에 오르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목포 6시간 20분, 부산 6시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16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반대로 같은 시각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울산까지 4시간 6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40분, 양양까지 2시간 50분, 대전까지 2시간 40분이 걸린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6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르러 오후 6∼8시 해소되고,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8시 시작돼 오후 5∼6시 정점을 찍고 6일 새벽이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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