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회장은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전 그룹사와 함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데모 데이'를 개최하고 이같은 뜻을 내놨다.
신한 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5월에 출범해 이번 3기 17개 기업까지 총 40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3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조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기업과 사회,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며 "신한 퓨처스랩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 및 일본 미즈호 그룹 관계자,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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