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케미컬 제품 유럽서 독점판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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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케미컬 제품 유럽서 독점판매계약 체결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9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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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퓨쳐켐이 독일 Scintomics GmbH사와 유럽 31개국에 케미컬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은 1년 단위로,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Scintomics GmbH사는 독일 Munich 대학의 Hans Wester교수가 2006년에 설립한 회사다. 방사성의약품 생산용 자동 합성장치와 이에 사용되는 리에전트 키트(reagent kit), 카세트(cassette) 등을 자체 개발해 유럽 32개국의 대학연구소, 화학회사 등에 판매하고 있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원료인 전구체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사용되는 화합물을 자체 생산해 국내외 유명 병원 및 연구기관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퓨쳐켐은 기존에 독일, 벨기에, 프랑스 등 일부 유럽국가에 수출되던 케미컬 제품의 판매를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해외 영업망을 강화하게 됐고 이를 통해 해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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