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종전 이들 3사는 상반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시리즈와 LG전자의 G 시리즈 등 고급 스마트폰으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린다. 이른바 봄 전쟁이다.
다만 올해 양상은 다소 변했다.
제조사들이 상하반기로 나눠 전략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기존 하반기 관련 시장을 독점하던 아이폰을 경계하고 나선 것.
이에 따라 2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을, LG전자는 V30을 각각 선보인다. 여기에 내달 중순 아이폰8이 국내 상륙할 예정이다.
이통 3사가 이들 고급 스마트폰을 앞세워 고객몰이를 하는 장면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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