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포르토피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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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포르토피노' 최초 공개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4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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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페라리 포르토피노 1.jpg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에 두번째 새 모델을 공개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8기통 GT모델'포르토피노'를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푸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것.

포르토피노는 스포티함과 우아함, 편안한 승차감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페라리 GT 모델이다.

2016년과 2017년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된 포르토피노는 최대출력 600마력, 200㎞/h 도달 시간 10.8초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 모델은 컨버터블인 동시에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2+시트 배치 등의 넉넉한 실내 공간까지 갖추었다.

강력한 스포츠카의 면모는 물론 일상생활과 여행 등 다양한 목적을 충족토록 설계된 이번 모델은 저속 주행 시에도 14초 만에 정통 베를리네타 쿠페 스타일에서 컨버터블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두 대의 포르토피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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