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녹십자가 1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주)녹십자를 비롯해 (주)녹십자홀딩스, (주)녹십자엠에스, (주)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각각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관리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녹십자 채용 사이트'에서 27일까지 접수하고, 녹십자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등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지원 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12월 해당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석일 녹십자홀딩스 인력운영팀 차장은 "녹십자는 회사의 성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 열정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달 초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찾아 채용설명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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