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신형 C3 에어크로스 세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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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신형 C3 에어크로스 세계 첫 선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3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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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실용성 겸비한 소형 SUV…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 등 선봬
▲ 시트로엥의 신형 C3 에어크로스.
▲ 시트로엥의 신형 C3 에어크로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프랑스 시트로엥이 14일 개막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C3 에어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시트로엥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에 따르면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강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소형 SUV다.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전장 4.15m의 차체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안락함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넓고 편안한 좌석은 물론 최대 520ℓ의 트렁크 적재공간, 독립적으로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을 적용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구현했다.

외관은 두가지 색상에 4가지 루프 색상으로 고객은 90가지의 개성있는 차체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역시 5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C3 에어크로스에는 힐 어시스트 디센트 기능이 적용된 그립컨트롤 시스템과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오토 하이빔, 속도 제한 인지 시스템 등 12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실렸다.

이외에도 시트로엥은 이번 모터쇼에서 서핑 브랜드 립컬과 협업한 4륜구동 콘셉트 미니밴 △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쿠게이즈와 협업한 전기 4인승 컨버터블 △E-메하리 스타일 바이 쿠게이즈 △C3 △C3 WRC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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