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0주년 맞아 협력사 직원 등 콘서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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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0주년 맞아 협력사 직원 등 콘서트 초청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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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 신한카드가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상생과 소통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그 첫 순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한카드 'Lead by'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엔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의 'Lead by' 콘서트는 2030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의 신한카드를 각인시키고, 'Lead by' 슬로건을 통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큼이나 협력업체와의 상생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했다는 것이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20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 406프로젝트, 뷰티핸섬, 메리라운드 등 어쿠스틱 밴드들과 헤이즈, 수란, 페노메코, 힙합레이블인 저스트뮤직레이블의 공연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3일 내내 판스퀘어를 달궜다.

음원 강자들을 초청해 콜라보 무대로 꾸민 3일동안의 뜨거웠던 공연이었던만큼 협력사 직원들의 만족감도 컸다는 후문.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준있는 무대와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3일간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상담직 근무자들의 힐링을 돕기 위해 초청한 협력사 직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운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신한카드는 대부분 상담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이 중 임원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 요리사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정(情)식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전국의 콜센터에 방문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면서 협력사 직원들의 식사를 돕고 있다.

임영진 사장 취임 초기에는 전국 주요 콜센터를 우선적으로 방문, 다양한 현장소통을 통해 어메이징 워크 플레이스(Amazing Work Place)를 만들자는 경영철학과 맥을 같이 한다.

신한카드는 이 자리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지난 10여년간 금융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발전 인프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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