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영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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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영암서 열려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1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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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10일 전남 영암 KIC에서 열렸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1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5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에 차량 160대(승용 130대,RV 30대)가 출전했다.

이번 5라운드에서 김범훈(MC2 범스) 선수가 우승했다. 김 선수는 1랩(3.045km) BK원메이커 클래스에서 백철용(BEAT R&D), 강재협(BEAT R&D)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15랩을 달리는 레이스에서 12랩을 도는 도중 차량 4대가 파손 되는 추돌이 발생해 참가 선수 모두 레이스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75% 이상이 결승점을 통과해 공식 대회로 인정받았다.

이날 대회 당일에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 등에 7개 동호회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그리드워크,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6라운드로 진행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10월 22일 영암 서킷에서 최종라운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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