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베트남 학교에 물품 전달
상태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베트남 학교에 물품 전달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6일 16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해외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베트남에 있는 썬남유치원과 티엔케초등학교에 사물함과 빔프로젝트, 컴퓨터 등 교육 물품을 전달한 것.

6일 1%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하노이에서 170㎞ 떨어진 뛰엔광성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가 절반 이상일 정도로 생활 수준이 열악한 곳이다.

이들 학교는 고립된 산악 지형에 위치해 교통사정이 열악해 베트남 교육 사각지대로 이름났다.

1%나눔재단은 이들 학교 건립 이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남익현 이사장은 "해외 건립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해 현지 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