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초반 합리적 가격에 200만원에 육박하는 혜택까지…경차 이상의 상품성 구현
기아차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를 본격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 판매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경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선호사양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하고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트렌디는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최고 상품성을 구현했다.
그러면서도 트렌디의 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고집하는 젊은 고객층을 유혹한다.
기아차는 이달 선보인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 제공 △유류세 환급(연 20만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월 3만원) △보험료와 정비(연 5만원)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고객은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올 뉴 모닝 트렌디가 20∼30대 첫차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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