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영', 신한카드 루키 2017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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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신한카드 루키 2017 최종 우승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4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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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손병관 본부장(왼쪽)과 '위아영'의 멤버 구기훈(가운데), 김경민(오른쪽)이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카드 손병관 본부장(왼쪽)과 '위아영'의 멤버 구기훈(가운데), 김경민(오른쪽)이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신한카드 루키 2017'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신한카드는 지난 2일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루키 2017' 결승 무대에서 '위아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93개팀이 참가해 평론가,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 심사 및 무대예선을 거쳐 상위 6개팀이 선정됐고 2일 라이브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결선은 '1415', '애쉬락', '위아영', '웨터', '닉앤쌔미', '이요한'의 경연이 이어졌으며, 밴드 노리플라이와 데이브레이크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결선무대는 네이버V앱으로 생중계 돼,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네티즌들에게 실시간 전달했다.

심사결과 최종 우승은 '고마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부른 '위아영'이 차지, 1천만원의 상금 주인공이 됐다. 최종 순위는 사전 온라인 투표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 및 문자 투표 그리고 전문심사위원단 평가 결과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위아영(WeAreYoung)'은 건반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민과 보컬 구기훈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모두 서울예대 싱어송라이터 학과에 재학 중이며, 피아노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따뜻한 청춘의 노래로 관객에게 다가섰다.

한편, 우승팀 '위아영'를 포함한 금상 '1415', 은상 '닉앤쌔미' 등 TOP 3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뮤지션을 비롯, 온라인 투표, 청중평가단 등으로 참여하여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에 인디 문화 발전을 위한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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