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오른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내년 국민건강보험료율이 2.04%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부담 평균 보험료는 10만276원에서 10만2242원으로, 지역가입자의 세대당 평균 보험료는 8만9933원에서 9만178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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