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소통으로 미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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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소통으로 미래 역량 강화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9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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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사장, 신입사원과 대화
▲ 쌍용차 최종식(왼쪽줄 위에서 세번째) 대표가 신입사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제공
▲ 쌍용차 최종식(왼쪽줄 위에서 세번째) 대표가 신입사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유대를 강화하면서 소통 경영에 주력한다. 최근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 회사와의 유대 강화, 회사의 비전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신입사원 20여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것.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평택 본사에서 마련된 이번 대화에서 최 대표는 6주 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신입사원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입사원들은 이자리에서 원활한 직장생활과 회사 현황 등 사회초년생이자 쌍용차 직원으로 궁금한 것들을 최 대표에게 질의했으며, 최 대표는 직장 선배이자 회사의 대표로 진심 어린 조언과 당부를 주문했다.

최 대표는 "한국 자동차산업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로부터 패기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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