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2분기 영업익 43억 …전년 동기 比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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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2분기 영업익 43억 …전년 동기 比 60.2%↑
  • 윤재혁 인턴기자 dkffk3318@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4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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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첨단 소재, 부품 전문 기업인 상아프론테크가 14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상아프론테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9억60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억1000만원, 4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2%, 당기순이익은 164.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해외 관계사들의 적자폭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반도체 소재 및 중대형전지 관련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도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지난해부터 사업화를 시작한 기능성 특수소재 'ePTFE 멤브레인'이 올해부터 투자 성과가 본격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는 "의료기기,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전방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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