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 주말 흥행 전망
상태바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 주말 흥행 전망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1일 15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811153804.jpg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이번 주말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전날 35만523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6만8315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41.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루 관객 수 추이를 고려할 때 택시운전사는 이날 중 '군함도'의 관객수(634만6523명)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경찰은 27만7427명을 추가해 2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2388명이다.

전날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15만4731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작품으로 데이비드 F.샌드버그 감독이 제작해 진정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와 군함도는 각각 4만261명, 3만8479명을 불러모으며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