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생산능력 증대를 통한 연구개발(R&D) 및 차입금 상환, 우수인재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더블유케이 부태성 대표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 성장에 힘쓰는 것은 물론, 주주들과의 꾸준한 이익 공유와 투명 경영을 통해 상장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더블유케이는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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