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 론칭한 상생형 편의점 위드미를 개칭한 것이다.
당시 위드미는 점주와 윈윈하기 위해 매달 일정 수수료를 받는 대신 나머지 수익금은 점주가 가져가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CU, GS25 등 편의점 전문브랜드의 공격적 출점으로 위드미는 2014년 501곳 점포에서, 2015년 1058곳, 2016년 1765곳, 올해 6월 2123곳으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올 상반기 현재 CU는 1만1799곳, GS25는 1만1776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를 감안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직접 '이마트24' 사업 확장에 나선다. 향후 3년 간 3000억원을 투입하고, 가맹점주와 상생 강화를 위해 '3(로열티,중도위약금,24시간영업)無 정책'을 도입했다.
이들 '3無 정책' 정책은 CU, GS25, 세븐일레븐에 대한 선전포고다.
본지 카메라에 이마트 24의 공격적 경영이 9일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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