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 등 대기업집단 계열사, 전달比 9개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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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 등 대기업집단 계열사, 전달比 9개사 증가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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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1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전달 대비 9개사 증가한 1277개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1개월간 SK·한화·CJ 등 8개 집단이 1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GS·두산 등 4개 집단은 7개사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SK는 필름제조업체 에스케이씨하이테크앤마케팅의 지분을 취득했다. 한화는 태양광발전업체 한화솔라파워 등 4개사를 새로 만들었다.

CJ는 오디오물출판업체 하이어뮤직레코즈 등 4개사 지분을 취득해 회사 설립 등의 방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 두산·롯데·하림·한국투자금융·대림 등이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 방식으로 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는 파워카본테크놀로지, 경북그린에너지센터, 구미그린워터 등 3개사를 지분 매각 등으로 계열사에서 내보냈다.

한진은 한진퍼시픽 지분을 매각했고 두산은 네오홀딩스, 미래에셋은 오딘제6차·코에프씨글로벌헬스케어 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 등을 흡수 합병·청산·종결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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