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장맛비 중부지방서 재개…온도는 이날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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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장맛비 중부지방서 재개…온도는 이날과 비슷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0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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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월요일인 31일에는 전국적으로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중부지방에서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온도는 이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충남에서 각각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전남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제주도·서해5도에 10∼50㎜, 경상도와 전북·울릉도·독도에 5∼20㎜다.

강원도만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고 나머지 지역은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 25∼33도에 이르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중부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기상청은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안개는 서해 상에도 낄 것으로 예상된다. 서·남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시 이를 유념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제주도 전 해상에 물결이 당분간 높게 일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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