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28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김호일 후보와 남상해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 회장은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해왔다. 무주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 회장은 "가장 존경 받아야 할 어르신들의 단체인 대한노인회장 자리를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