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 '울고' 소비 '웃고' 희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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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울고' 소비 '웃고' 희비 갈렸다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8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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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 '울고' 소비 '웃고' 희비 갈렸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반도체 부진 등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줄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째 떨어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서비스업이 증가한 데 반해 광공업은 전달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산업생산은 올해 초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4월 1.0% 줄어든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석유정제, 반도체 등은 줄어 전달보다 0.2%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은 보건·사회복지,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감소했다. 금융·보험,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 등은 전달보다 0.5% 증가했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내구재 판매는 하락세를, 화장품 등 비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는 1.1%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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