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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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시작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6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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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6일부터 증권사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금융회사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의 군인이나 도서·산간지역의 고객도 시간과 지역의 구애를 받지 않고 IRP 가입이 가능해졌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앱 스토어' 및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격 증빙서류는 팩스를 통해 전송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미래에셋대우 '연금관리 앱'을 이용해 한 눈에 연금자산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매매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IRP계좌 개설 고객 대상으로 개인 납입분에 한해 수수료 무료 및 인하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 적립한 퇴직금을 모아놓을 수 있는 퇴직금 관리계좌다.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1800만원 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금액 중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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