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5년 연속 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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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5년 연속 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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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5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지난 7월 6일 부천 시청 내 판타스틱오피스에서 최용배 집행위원장, 원승환 사무국장, 이문성 병원장, 박규환 대외협력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전용 핫라인(Hot-line)을 운영해 영화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담당하게 된다. 

영화제 기간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는 각 상영관을 이어주는 셔틀버스에 BIFAN과 순천향대학교 부천 병원이 함께하는 외부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부천시청, CGV부천역, 송내 어울마당 등 BIFAN의 주요 행사 장소에 바닥 사인물과 폴 사인물도 설치해 부천 일대를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용배 집행위원장은 "매년 꾸준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후원이 영화제 입장에선 여러 가지 의미로 든든하고 힘이 된다"며 오랜 협력 관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문성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영화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끊임없는 후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한 여름의 판타스틱한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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