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미국 최고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오스카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신규회원으로 위촉했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이미경 부회장과 김기덕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을 포함해 총 774명의 신규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영화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 등을 거느린 이미경 CJ 부회장은 경영진(executive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회원이 되면 아카데미상 후보작들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부회장과 함께 김기덕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도 신규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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