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최 행장이 우간다 캄팔라에서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농업개발 프로그램 협조융자 지원을 위한 세계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농업 전문기관, 세계은행, 우간다 농업정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의 농업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최 행장은 "수출입은행과 세계은행이 우간다 농업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혁신적 사업모델을 향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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